
이번시간에는 저번에 이야기 했던 주가조작에 대하 이야기 해보겠다. 주가 조작은 일부 개인이나 그룹이 장내 또는 장외에서 주식 시장을 조작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주가를 조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금융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방해하고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범죄 행위로 간주된다. 대표적인 주가조작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떼껄룩 거래(Pump and Dump)는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후 그 주식을 팔아 이익을 얻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떼껄룩 거래는 조작자들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과장된 광고나 특정 뉴스를 유포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주가를 끌어올리고 조작자들은 주가가 높아진 시점에서 주식을 매도하여 이익을 얻는다. 그러나 이후에 주가가 폭락하게 되면,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게 되며 이는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함으로써 시장에 대한 신뢰를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을 가져온다. 때문에 떼껄룩 거래는 주식시장에서 불법행위로 간주되며 이에 대한 처벌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지만, 떼껄룩 거래를 적극적으로 추적하고 처벌하는 것은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따라서, 투자자들은 주식투자를 결정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분석을 통해 조심스럽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떼껄룩 거래와 같은 주가조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은 셀종(Short and Distort)으로 주가를 고의적으로 조작하고 난 후 주가가 떨어질 때 이를 이용해 이익을 얻는 금융시장 조작의 한 형태이다. 셀종은 주식을 공매도하는 것부터 시작하며 매도는 대출받은 주식을 판매한 후, 나중에 해당 주식을 더 싼 가격에 사서 대출을 반환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공매도 투자자는 주가가 내려갈 때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쉽게 말해 공매도 작전이다. 때문에 셀종 조작자들은 공매도를 시작한 후, 거짓 정보나 조작된 정보를 이용해 회사의 평판을 손상시키거나 주식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등,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이를 통해 주가가 하락하면, 공매도 투자자들은 더 싼 가격으로 해당 주식을 사서 이익을 얻게 된다. 따라서, 셀종을 막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은 회사의 실적이나 기업의 가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금융 시장 당국들은 셀종과 같은 주가조작을 철저히 방지하기 위해 감시와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쉬어가는 글로 가짜뉴스와 루머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이것은 사실과 다른 정보를 고의적으로 유포하는 것으로, 현대사회에서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보급으로 인해 더 많은 인간들이 그 영향을 받게 되었다. 가짜뉴스는 말 그대로 가짜로 만들어진 뉴스다. 일반적으로 신문, 방송, 온라인 미디어 등의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는 뉴스가 아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기도 한다. 가짜뉴스를 만드는 이유는 다양하다. 때로는 인기를 얻기 위해, 때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때로는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루머는 명백한 사실이 아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는 정보로 대개 소문, 허구, 선입견 등으로 인해 만들어지며, 현대사회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고 쉽게 확산된다. 루머는 대개 심리적인 공포나 불안 등을 일으키는 내용이 많아 사람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가짜뉴스와 루머는 사람들의 정보를 왜곡시키고, 거짓된 신뢰를 만들어내며, 사람들이 거짓 정보를 믿어 행동을 취하게 만들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대중의 의식 형성과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개인의 삶과 사회적 상황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가짜뉴스와 루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뉴스를 출처를 신뢰할 수 있는 매체에서 확인하고,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서 정보를 받을 때에는 출처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정보는 꼭 검증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다음은 대량매도로, 특정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일정 기간 내에 해당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 때 매도량이 많아지면 시장에서 해당 주식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대량매도의 원인으로는 보통 해당 주식에 대한 판매 의사가 강한 경우나, 해당 기업이 부정적인 뉴스를 받은 경우 등이 있으며 또한, 특정 그룹이나 개인이 조작적으로 대량매도를 일으켜서 주가를 조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대량매도로 인해 해당 주식의 가격이 급락하면, 다른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경계를 가지게 되어 해당 주식을 매도하거나 관망하게 된다. 따라서 대량매도가 발생하면, 투자자들은 해당 기업의 재무상태나 업종 동향 등을 다시 한번 철저히 분석해보고 판단해야 한다. 특히 대량매도가 조작적인 행위로 인한 것이라면, 투자자는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은 '농장주식(Farmers Stock)'으로, 이는 거래가 매우 적은 마이크로 캡 주식 등의 저가주식을 조작하여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것이다. 주가가 높아지면 조작자들은 주식을 팔아 수익을 얻게 되며,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조작자들에게 대량의 주식을 매입하게 된다. 조작자들이 주가를 끌어올린 후 주식을 팔면, 주가는 급락하고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주가 조작은 금융시장에서 범죄로 간주되며, 주가 조작 형량은 국가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매우 엄격하다. 미국의 경우, 주가 조작은 증권사기 혐의로 기소되며, 형량은 최대 20년의 징역과 5,000만 달러의 무거운 벌금을 부과한다.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는 주가 조작에 대한 검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조작이 투자자에게 큰 피해를 입힌 경우 벌금이나 구속 형량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주가 조작은 증권거래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며, 해당 혐의로 인해 기소된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과 1,000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주가 조작이 일어난 경우, 피해자인 투자자들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구체적인 피해액에 따라 법원에서 판단해 결정된다. 주가 조작은 금융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방해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범죄 행위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국의 금융당국과 국제기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투자자들 역시 자신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주의해야 한다.